서쪽하늘
송호정
2016.02.17
조회 124
요즘은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상수동에 위치한 서강초등학교
37회 동문들과 함께 이승철의 서쪽하늘이 듣고 싶네요..
언덕배기 올라 위치한 서강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며 뛰어놀던 학교 운동장도 생각나고 ....신나게 뛰어놀다보면 한강변으로 붉은 태양 내려 앉아 노을이 지어 서쪽하늘을 붉게 물들였지요...한참 서서 쳐다보곤 했었지요... 그 시간이 되면 집에 가야 할 시간이 왔구나...하며 꽤재재한 얼굴로 집을 향해 신발 주머니 휘두르며 학교 언덕배기 뛰어내려 집으로갔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우리 친구들도 이시간쯤이면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며 귀가를 재촉하는 마무리를 하고 있겠죠~우리 친구들 모두 함께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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