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부터 4시만 되면 기독교 라디오를 들으시던
저희 부모님이 인도네시아에 가신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요
발렌타인데이때마다 제게 초콜릿 한상자를 선물해 주시던 어머니
항상 묵묵히 뒤에서 바라봐주시는 아버지
항상 저를 걱정하시면서 돌봐주셨는데
이젠 더이상 걱정이 아닌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네요
어머니 아버지 막내아들 더이상 철부지 아니에요^^
앞으로 더욱 기쁘게 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부모님이 절 혼내시고 항상 들으시던 노래이자
저희 가족의 추억속의 멜로디 "들국화 - 걱정말아요그대"신청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 사연을 듣게되면 정말 기뻐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