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씨 노래 다좋은데
그중에 그쟈~~ 신청해서 경상도에 친구와 듣고싶어요
저는 제 성격중에 탄력성과 유연성이 있다는것이 참좋아요~
때론 태평스런데도 있구요
요 성격이란게 인위적으로 되진않죠
소심한데가 있으면서도..
아등바등하거나 전전긍긍 하지를않아요 바쁜게없는타입 , 그냥 세월과함께
가는타입이죠
시간에 맡기고 그냥 해결되면 해결되는데로 않되면 않되는데로 ~ㅎ
이런성격 이라고
클때는 엄마한테 혼난적도 있었지만 나이가들어가니 그렇게 나쁜것도 아닌것같아요
그냥 흐르는대로 흐르며 내가 할수있는범위내에서는 성의를다하면
마음이 새털처럼 가볍지요~
할수있는것은하고 할수없는것은않하고, 못하게되면 쉬면되고,
쉬게되면 다른일하고.. 인생이 그런거겠지요~
억지를 부릴필요도.. 억지로 되는일도 없죠.. 그러다가 역풍을 맞지요 ~ㅎ
제가 우리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여보 남의식당앞에서 못들어가게 하는것은, 그사람이 다책임진다는 뜻인거지 했더니 ..
거기다가 +로 업무방해죄, 영업방해죄 라나 뭐라나~
웃자고하는 소리라며 유머있는 남편이 한방날려 주네요 ~ㅎ
쉽게 얘기하면,
방해한사람이 그만큼더 책임의중량이 늘어나는것이고 상대적으로 다른사람은 부담이 적어지고 그만큼 시간을포함해 얻게되는것이 많아지죠
잃으면서 얻어지고.. 얻으면서 잃어지고..
인생은 그래서 살만한것같아요
방해하는사람은 또 오죽하면 그짓을할까 생각하면 측은지심까지도 생기지요.
다~ 괜찮아 !
화~ 이~ 팅~ !!!
나자신에게 외쳐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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