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젊은 새댁입니다.^^
저는 4살 딸아이를 두고 있어요.
2월달에는 신랑빼고 저랑 딸아이랑 독감에 걸려서 일주일 고생을 했습니다.
독감걸려서 어린이집 못보냈지, 봄방학이라 못보냈지..
정신없이 보냈내요.
아침이면 어린이집 안간다고 때쓰고 잘 일어나지 않는데, 오늘따라 새벽6시30분부터 일어나 배고프다고 밥달라하지, 어린이집갈 준비도 잘하지 말도 잘듣지 정말 기특하내요.
어린이집 보내고 난뒤 조용하게 차한잔하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좋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모든것이 기분좋게 보입니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인가바요^^
홍진영-사랑이좋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