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산(옥구공원)
조영기
2016.03.30
조회 130
먼저 감사의 말씀 부터 드려야겠어요.신청곡이 나올때 너무~감격스러웠습니다.대학입시 합격했을때 그 기분처럼 뭉클한 기분이었습니다.감사해요!오늘 점심을 먹고 나른하기에 오이도에 갔다가 오는길에 옥구공원에 올라갔어요.오름길,내림길 주변에 정원같은 꽃밭에 봄의향연을 전하는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더군요.이때 갑자기 제기분이 아이러니했답니다.피어나는꽃들도 계절이바뀌면 지듯이 해가지날수록 내모습도 변해가는 지금~울컥 했답니다.그래서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시원하게 부르며 덧없이 걸어왔답니다.이 노래 다시한번 들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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