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하루
조영기
2016.03.28
조회 67
수년간의 산사수도생활을마치고 하산하여 나만의공간인 주차장관리사무소 비록 한칸의 콘테이너로마련된 사무실이지만 이곳은 나의 수도생활을 병행하며 삶을영위합니다.매일오후3시부터밤9시까지 cbs fm음악방송과 함께 주차업무를보면서 틈틈히 기도를 드리며 제2의산사생활을 연상하며 지내고있습니다.흘러간 추억의 팝송,가요는그때그시절들을 연상케하기에 때론 현재의나를 잊게하곤합니다.가요속으로~에서 내가아는 노래가 나오면 옛날 학창시절에 기타치면서노래부르던 습관에 나도모르게 손가락으로 옆구리 갈비뼈를 긁어대며 흥얼대다가 차가나가는줄도모르고 그냥 놓친적도있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 끝날무렵 승화님의 라이브 음악은 너무 감동스럽습니다.중단하지말고 계속~해주시길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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