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40대 세아이의 엄마랍니다..
결혼하고 쭈욱~ 14년간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올 2월 어렵게 재취업에 성공했어요^^!! 그것도 집이랑 가깝기도 해서 완전 좋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것, 아침마다 내가 갈곳이 있다는게
참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네요
가깝기도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답니다 ㅎㅎㅎ....
5시에 끝나 장봐서 집에옴 항상 5시반쯤 되는데
주방에 딸린 라디오를 켜고 부랴부랴 밥을 한답니다...
쌀 씻어 밥솥에 넣고, 된장찌개 끓이고 나물무치고,야채 볶고
어쩜 이 시간대에 나오는 노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저와 정서가 딱 맞아요^^
고등학교 시절 좋아하던 노래도 들려오고여
밥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네요.....
요즘~~~ 봄날씨에 봄꽃에...날씨까지 좋아서
아침 저녁으로 자전거 타고 다닐맛 난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봄향기가 코끝으로 날라오고여
"이문세 -- 봄바람" 신청할께요....
아~~ 5시반 이후로 들려주세요.....

밥하면서 듣는 노래 정말~~ 좋아요^^
조경희
2016.04.07
조회 5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