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명숙
2016.04.12
조회 42
제 옆에 든든하게 남편이 있어 행복합니다.
4년 전 큰 사고를 당해 장애 2급(오른 팔과 왼쪽 눈을 잃었답니다.) 판정을 받은 남편, 가끔씩은 우울해 하기도 하고 짜증 내기도 하고 아직도 1주일에 세번씩 병원에 다니고 있어 답답해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이겨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 남편과 그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수발하고 있는 저에게 큰 상이 주어지길 희망합니다. 이번에 저희 부부가 힐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5월이면 저희 부부 결혼 30주년이 됩니다.
저와 남편 모두 김광석의 열렬한 팬입니다.
김광석의 다시부르기에 꼭!!! 꼭!!! 초대받고 싶습니다.

신청곡: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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