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하든지 해야지 안되겠어요 ㅠㅠ
근방 공원에 산책하러 가려면 백화점을 지나쳐야하는데요.
얼마전에 봤던 백화점 쇼윈도에 빽이 자꾸 머릿속에 두둥실 떠오르는 거에요.
안되겠다 싶어 남편을 데리고 백화점에 갔는데...
금액보더니만 뒷걸음질치며 나가더라구요.
"여보~ 부부동반에 나갈 때 아내가 멋졌음 좋겠어?
후지게 나갔음 좋겠어?"라고 말해봤는데 씨알도 안먹힙니다.
오늘부로 파업입니다!
밥도 반찬도 이 시간부로 손 놓고~ 소심한 복수(?)하고 있어요 ㅠㅠ

[2016 김광석 다시부르기]오늘부터 파업!
김광태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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