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하지마
박병섭
2016.04.15
조회 31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이 녹기만 하염없이 기다린다....탈무드

세상사는 것이 힘이 듭니다...세상사 모든것 마음먹기 달렸다고 굳게 다짐하고

두 주먹 불끈쥐고 맨땅의 헤딩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달려 보지만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길이 보이지 않으면 길을 만들어서 가면 되지만 길을 만들 능력이

없고 길을 갈려고 해도 길이 보이지 않으니 방황을 합니다...63토끼이니 방황

을 하기에는 늦은 나이이고 다시 시작하기에도 늦은 나이 입니다....아들셋, 딸

하나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15년은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데 오십이

넘으니 취직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가진 사람들이야 사업을 하고

놀아도 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27년 직장생활을 하다가 2015년 5월15일

타인의 의지로 직장을 퇴사하고 11개월을 하얀손으로 지내고 있으니 대략난

감이고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약해지는 내자신을 봅니다....삶이 힘들어도

항상 스마일 큰 아들 정규 대학이학년 다니다가 군입대...둘째아들 대규

올해 대학입학,셋째 민규 올해 고등학교 입학 막내 박지은 산외중 이학년

입니다....삶이 힘들어도 항상 스마일 날마다 행복하기 위해서 오늘도 박가

속을 듣습니다....성진우 포기하지마 노래듣고 싶습니다...포기는 배추를

세는 단위이지 인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젊은이가 불러야할 노래는

아닙니다...인일능지 기백지...인십능지 기천지 입니다....항상 질긴놈이

이깁니다....포기하지 않고 즐기는 소시민 그대가 챔피온 입니다....사랑하고

고맙습니다...내장산자락 산밖마을 태산와룡 박병섭드림 ....1977년 산외초

를 졸업한 산외초51회 동창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202명 동창중의 10명

정도가 고인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응원을 보내네요....안치환 오늘이 좋다

노래한 번 들려 주세요....산외초 9125명의 동문들이 좋아하는 방송입니다...

올해가 91회 졸업입니다....1925년 6월1일 개교한 산외초 정읍에서는 명문중

의 명문 입니다...제 전번 입니다...010 5615 5938....여섯식구중 다섯명이

크리스찬 입니다...네명은 모태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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