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목요일 노래와 사연을 신청 합니다.
< 신청곡 : 김범룡의 밤의 플랫홈 >
매일 오후 4시가되면 아내는 라디오 93.9에 채널 고정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 방송을 듣고 있을 허니를 깜놀 시켜주고 싶어서
평소 허니가 좋아하는 노래와 사연을 신청 합니다.
허니를 처음 만난건 지금으로부터 27년전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만나고 헤어지면 아쉬워서 다이얼 유선전화기를 통화여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지만 저는 허니가 좋아하는 김범룡의 카세트 테이프를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하여 플레이한후 스피커에 전화 수화기를 가까이에
갖다 허니에게 들려주는 저만의 추억의 연애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우린 지금도 부부가 되어서 와인 한잔을 기울이고
항상 음악을 들으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저희 부부..
오늘은 허니의 마흔네번째 생일 입니다.
생일을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신청곡 : 김범룡의 밤의 플랫홈
김영민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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