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34년
결혼 29년
이쯤이면 흔히 말하는 갱년기가 지날 시기이죠?
나에겐 갱년기란 없어
사람도 만나보고
운동도 해보고
악기도 배워보고
직장에 새벽같이 출근해서 열심히 일도 해보고
그래도 역시 갱년기를 이길수 없나봅니다
요즘 유난히 지치고
몸도 아프고
마음도 자꾸 가라앉아요
김광석의 멋진 노래 들으며
다시 기운차리고
멋지게 살고 싶어요
8월에 입대하는 둘째 아이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들으면 눈물나겠지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