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부르기 신청합니다. 이등병의 편지 신청합니다.
김경숙
2016.04.18
조회 27
아들만 둘을 둔 엄마입니다.
여고시절에는, 군인아저씨나 예비군 아저씨만 지나가면 냄새나고
웬지 무시해보였었는데 작은아들까지 군제대를 마치고 나니 요즘은
군인들 보면 안쓰럽고 귀엽기까지 하네요. ㅎㅎㅎ
군인이나 예비군들이 유치원 아이들 같아 보여요.
큰아들때는 괜찮았는데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며 둘째때는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 뭉클합니다.
주옥같은 노래입니다. "이등병의 편지"
사연 신청하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도 신청합니다. 아들이랑 데이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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