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부르기 신청해 봅니다.
김미숙
2016.04.16
조회 40

얼마전 언니가 이혼한 동생의 조카 아이들을 힘들게 돌봐 주다가
우울증이 살짝 왔는지 요즘 사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멀다는 이유로 저한테도 어린 아이들이 있다는 이유로
언니는 당연히 해야 된다는 것처럼 미쳐 언니의 심정을 깨우치지
못했는데..이번 기회에 언니의 마음도 위로해 줄겸 좋은곳
다녀 오고 싶습니다.
늘 밝게 웃던 언니가 웃음도 사라진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노래를 좋아해서 늘상 이어폰으로 라디오며 팝송등 즐겨 듣곤 하였는데,,
점점 언니의 표정이 어두어진것 같아서 우연히 가요속으로 듣다가 김광석님
다시 부르기가 선뜩 생각나서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
언니랑 하루 시간 내서 노래도 감상하며 언니가 다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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