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약을먹고 잤는데 지난주말 아침에 늦잠을
자고 말았어요~
가족들 식사 걱정이 되어 일어나니 저를 대신해 동생들 밥을 챙겨
먹이고 설겆이와 청소까지 하고 있는 큰딸의 모습을 봤어요~
요즘 한창 사춘기라 저랑 말다툼도 잦고 스마트폰만 한다고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큰딸한테 미안해지는 마음이 드네요~
역시 첫째라 믿음직하고 겉으론 툴툴대도 저를 많이 생각하는것 같아 고마웠어요.
"고맙다! 서영아!! 엄마의 바람은 한가지...싸우지말고 친구같은 모녀사이로 잘 지내보자!'
신청곡-이선희의 인연,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박학기의 비타민,김광진의 편지,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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