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정우야
장인석
2016.04.21
조회 38
오늘은 언제나 웃는 모습이 멋진 초등학교 친구 김정우의 생일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제가 경주로 내려온 이후로는
더더욱 만나기 힘드네요. 그래도 오늘은 생일도 축하하고 다른 친구들도 만나기 위해
올라가는길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후에 30년 넘게 서로 다른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다 다시금
만나기 시작한지 이제 3년. 30년이란 긴 시간을 지내고 만난 3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어릴적 함께 했던 즐거움과 추억을 통해 앞으로 30년 이상 진한 우정
으로 함께 할수있으니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친구 정우의 생일을 축하하고 규원, 홍규, 은숙, 재희, 성재를 포함한
망우초등학교 6회졸업 친구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사연은 어제 보냈지만 지금 이 시간이면 서울로 올라가면서 차안에서 박승화씨의
달달한 목소리로 친구에게 축하한다는 말 남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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