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부르기 신청합니다
박희순
2016.04.19
조회 26
라디오는 저에게 일상의 행복을 전해줍니다
cbs의 박승화님의 가요속으로는 더 그러네요
간혹 식탁에 앉아 라디오를 켜놓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사연과 음악을 들어봅니다
그동안 누군가의 아내,엄마로만 살아온 시간들
그 시간을 후회한적은 없지만 가끔 회으감이 들어요
아들을 원하던 신랑 내 나이 마흔 넘어 늦둥이로 어들을 낳았는데
처음엔 딸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막내동생을 많이 챙기네요
신랑 닮아 사회성이 부족하고 내성적이고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좀 걱정이 됩니다
공연으로 좀 더 다양한 세상의 영역을 넓혀주고 싶고
김광석님의 노래들이 생소한 아들에게
이런 가수가 있었다고 음악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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