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리 할줄 아는 중년 남자, 3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CBS를 신청하는 시청자입니다
CBS 다른 프로그램에는 가끔 문자를 보내 봤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어제 방송을 듣다가 사연을 소개하고 통도마를 주시는걸 듣고
마침 주방용품이 필요하기도 해서 글을 씁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40대 초반 부터 김치를 담궈 먹기도 합니다
제작년에는 운전쪽의 면허를 많이 땄습니다. 버스면허, 트레일러면허, 레카면허
오토바이 면허만 빼고 다 땄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부터 집에서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주다가 조리사 자격증을 알고
자격증을 따려고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배운것은 아니고 혼자서
독학으로 시작해서 인터넷 동영상, 블러그들을 보면서 한식 조리사 시험을
봐서 몇번의 실패를 하고 올해 초에 한식 조리사 따고 양식 조리사까지
현재 2개 따고 중식 조리사와 복어 조리기능사를 준비 중입니다
복어 조리는 독이 있기 때문에 제독과 청결이 중요해서 조리사 시험중에
가장 어려운 시험입니다 회를 뜨는 것도 얇게 접시의 바닥이 보일정도로
얇아야 하지요 청결이 중요해서 칼도 30Cm정도의 긴 칼을 사용하고
도마의 청결도 중요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와이프의 도마를 사용하면
생선의 비린내 냄새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연습하고 있지요
복어 조리 자격증은 100마리 정도는 잡아 봐야지 합격한다고 합니다
이제 몇마리 잡아 보지 못했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박승화 형님이
통도마를 저에게 선물해 주시면 열심히 연습해서 자격증을 따고
다시 사연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십시요 형님 마누라의 눈치없이 연습할수 있도록…
신청곡은 강산에 "넌 할수있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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