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으로
염태화
2016.05.23
조회 58
요 며칠 한 여름같은 날씨가 벌써부터 지치게 하지만
베란다로 보이는 짙푸른 녹음과 담장의 장미 넝쿨이
'이래서 여름이 좋지' 하며 힘을 내 보는 월요일입니다

엊그제 담근 오이지 익어가는 냄새가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고 얼음을 동동 띄운 미숫가루로 땀을 식혀 보는
여름이 아니면 느끼지 못할 즐거움도 있지요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올 여름도 화이팅 하자구요

유엔의 '파도' 들으면 더 시원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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