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5년 됐습니다..
지금은 쳐다봐도 두근거림이나 별다른 느낌이 아주 둔할때죠..
누구말대로 의리로 산다고 해야하나...ㅎ.ㅎ.ㅎ.
그러던 어느날 문자 몇통이 저에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죠
문자왈.......
그대가 많이 떠올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이 나네요..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이렇게 잊을만 하면 문자가 오는거예요..
하루는 궁금하기도 하고 심심해서 ..
답장을보냈드랬죠...
실레하지만 누규????
답장이 왔는데...헐~대박~
누님?** 나이트 돼지 입니다..
함 놀러 오세요..라구요
크게 한번 웃었네요...정말...
창피하기도 하구요...
앞으로는 저희신랑힌테만 잘 하려구요...ㅎㅎ
신청곡:전영록 (그대가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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