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하면서 ...
이혜경
2016.07.19
조회 58

음악을 듣는게 저의 유일한 취미 인데요.
음악의 장르를 총망라 하면서
가요는 기본적으로 듣고 있구요.
어떨때는 Classic 을
어딸때는 Pop Song 을
어떨때는 찌인한 ~ 트로트를
어떨때는 난해한 Jazz 를
어떨때는 감미로운 연주곡을
적절히 Match 시키며 듣고 있어요 ^^^

예전에는 mp3 로 들었는데, 수명이 예상외로 짧다 보니까
요즈음에는 핸드폰에 수백곡을 저장해서, 듣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저장하고 싶을때
다운을 못받게 되어 있어서
못 듣는 경우가 종종 ~ 있어요 ㅠㅠ
pop song 으로는 Beatles 의 노래가, 저장을 못받게 되어 있구요.
그외에도 제법 있어요.
그런데
왜, 왜, 다운을 못받게 해 놓았는지
그것이 알고 싶어요 ~
노래 라는게 많은 사람들이 듣고, 전파처럼 널리널리 ~퍼져야 하는건데
이렇게 못을 박아 버리면
노래를 사랑하는 저같은 사람들의 입장 에서는
너무 곤란 하잖아요 ??

그런데 이 노래 역시 다운 받으려고 하다가
진행이 여의치 않았어요 ㅠㅠ

최준호씨의' 강변에서'

그래서 더더욱 희소가치가 있는 걸까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ㅠㅠ

제가 그 전후사정을 알길은 없으니까 ~
음악이나 들려 주세요 ~

인생을 오래~ 살다보니까
강변에 얽힌 추억 한점 없겠어요 ? ^^

'그대와 거닐던 강변에는 늘 ~ 바람이 불어요 ~
그대는 강물에 떨어지는 저 ~ 밤하늘의 별 ~'
이 대목에서 추억 돋아요 ^^

그래서 그런지
바람부는 강변에서 머리카락 흩날리며 들으면, 너무너무 좋구요 ^^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근원을 알수없는 회한에 사무쳐서
저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한방울씩, 볼을 타고 흘러 내리는 ~

최준호씨의'강변에서'

산이 있고 강이있고 바다가 있는
자연이 자꾸만 좋아지는건, 저로써도 어쩔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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