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12살차이 띠동갑 쥐띠 녀석들이 있는데요.
9살 초등학생과 대학교 2학년 둘다 딸아이입니다.
막둥이와 저는 즐겁게 잘 지내는데 큰딸아이와는 성격이 너무 강해서인지
늘 티격태격.... 대화를 시작하고 2분도 채되지않아 의견충돌로 인해 으르렁~~거리며불같이 화내며 다투기 일쑤입니다.
제 성격탓도 있지만 매사 부정적이고 투털거리는 딸아이 말투때문에 더 이상 대화를 하고싶지 않아
피하다보니 어색하고 무더운 여름에 집안에는 차가운 냉기가 흐릅니다.
관계회복을 위해 제가 더 노력을 해야하는데 도무지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볼까 합니다.

지영선-가슴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