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위와 싸워가며 일하시는 모든 대한민국 여러분들꼐~~~
박경선
2016.07.26
조회 42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이면 저는 걱정되는 사람이 딱 한사람 있어요.
바로 저희 신랑인데요. 저희 신랑은 제조업체에 다니는데요
매일같이 커다란 화물차로 물건을 옮기는데요 가끔은 손으로 그많은 물건을
나르기도 한답니다. 얼마나 힘이들지 힘겨워하는 모습이 눈앞에 훤합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또 현장 정리하고 그렇게 수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회사를
들락거리면서 하루종일 운전을 하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어요. 때로는 졸렵다고 잠좀 깨워달라고 문자가와요. ㅠㅠ
일하면서 5분간격으로 졸까봐 전화하고 이런것이 이젠 하루의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야근하고 들어오면 9시 30분 땀에 젖은 옷과 발냄새에 완전 녹초가 되어버린 신랑을 보면서
그저 안쓰럽답니다.
좀 더 편한 일을 하면 좋으련만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전 이젠 신랑이 좀 편하고 안전한
일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대한민국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저희 신랑을 비롯하여 화이팅~~~힘내시구요 모두 행복햇으면 좋겠어요 ^^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승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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