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아들이 어제(8/18)까지는 '개판5분전'이란 말을 몰랐습니다.
요즘 학업을 등한시하여, 엄마에게 경고를 받았는데 드디어 어제(8/18) 걸렸습니다.
집사람이 화내며 아들에게 '개판5분전'이라 지적했더니, 아들이"No 개판5분전"이라며 난장판은 아니라고 변명하더군요.
집사람이 얘가 이 말뜻을 모른다 싶어 설명해 주니(아직 난장판이 아닌 상태), 지깐에 사자성어 인줄 알았다네요.
아들은 5분전 이란 의미를 몰랐어요.
덕분에 7세 막내를 빼고 모두 웃었네요.
요즘 아들이 흥얼거리는 (걱정 말아요 그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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