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천에서 화성으로 출근하는 워킹맘입니다.
서울에서 월세살이 하다가 내 공장 장만하신 우리사장님덕에 장거리 출퇴근을 합니다.
도시생활에서는 계절가는걸 달력으로 알았는데요
여긴 시골이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낍니다.
봄에는 앞에 산에가서 나물뜯고 여름엔 오디가 익어가는걸 보고 회사앞 텃밭에 심은 푸성귀 뜯어다 먹고요 가을로 접어든 요즘엔 밤나무에 아람벌은 밤이 한창입니다. 겨울은 또 얼마나 운치있을까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박가속은 한시간은 사무실에서 듣고 한시간은 퇴근하는 차안에서 듣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해야 차가 안밀린다는 사장님의 배려 덕이지요.. 늘 함께하는 박가속도 풍성한 넉넉한 가을추석 나기 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곡은 박효신 노래 아무거나 디셈버 노래 아무거나~~ 임창정 노래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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