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송산동에사는 여리여리(별명이예요)입니다 언니가부끄러워할까봐서 이름과상호는밝히지 않으려구요 무슨말이냐구요 언니가가게시작한지도 2년이되어갑니다 가요속으로 듣는것도2년이 되어가네요 오픈시간은저녁이지만 언니와저는 한시에나와서 CBS 라디오를 틀어놓고청소를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안들으면 허전한 느낌 이랄까요 청소하느라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을때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사연과음악을 들으면서 지루함을떨쳐보내면서 일을시작 합니다 박승화씨 목소리도 너무좋구요^^
농담으로언니테 저기에 나도 사연 보내도 될까? 언니가항상듣는거니깐 언니힘내라고
농담으로시작 해서 정말보내게됐네요 부끄럽긴하지만
언니를위해 꼭 한마디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식당이여서 몸도마음도 많이 힘들어하면서도 언니는 여린마음 안들키려고 겉으로 씩씩하게보이려합니다 눈물도 많고 정도많은 울언니 힘내구요 앞으로더잘되려고 지금 힘든거는 잠깐에 준비과정일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제가많이도와줘야하는대 부족한것같아서미안하구요
그리고 주방에서 언니를 위해 손님들께 맛음식을 하시는 엄마
혼자 고생하시느라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언니엄마 힘내시라고 더운날씨 떨쳐버릴만한 신나는노래부탁 드리구요 추석이다가오는대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선물하나 부탁드려도 되나요?
라디오사연 태어나서처음 써보는대 어렵네요
더운여름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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