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사는 고미례 라고 합니다
우리 신랑 이철수씨가 직장다니는 절 묵묵히 옆에서 집안일도 큰일 작은일
할거 없이 너무 잘 도와주고 친정일에도 너무도 자상하게 챙겨주는
울 신랑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파 사연보냅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딸인 저보다 더 장모님을 챙겨주고
처남에게도 물질적으론 도움못주지만.. 함께 시간내서
술한잔 하며 스트레스 풀어주려 노력하는 그런 우리 신랑이
언젠가부터 사랑도 사랑이지만 존경으로 다가가고 잇어요~
무슨복에 이런 멋진 신랑을 만낫는지... ㅎㅎ
택시하며 삼일에 한번 쉬는데.. 그 쉬는 날엔 처갓집으로가려구 하고
친정어머니모시고 먼~~ 외가(순천)에도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친정어머니 자주 모시고 가서
얼굴보여드리게 하자고 같이 다녀와주고 멀어서 정작 딸인 저는
그냥 큰일 잇을때만 가고싶고 모시고 가고 싶고 하는데
울 신랑 이철수씨는 제가 할일까지 해주고
정말 정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말 방송으로 나마 전하고 싶어서 사연보냅니다
운전하면서 CBS 93.9 고정으로 하고 제가 보내는 사연 가끔 나오면
동료들에게도 자랑도 한다는 울 신랑....
이 사연 나오면 ... 뭐라고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ㅎㅎ
9월 3일 생일이엿는데..
지낫지만 생일 정말 많이 축하하고 늘 안전운전하고
나의 반쪽으로 살아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전해주세요... 장은아씨의 고귀한 선물~
전영록씨의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노사연씨의 바램 중 한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