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한번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김홍연
2016.09.16
조회 25
가요 잘 듣고 있습니다.
1년전 오늘이 생각납니다.
아버지가 갑짜기 쓰러져 추석 이틀 후 돌아가셨거든요
한달을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추석날 돌아가시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틀후 돌아가셨지만 그렇게 가실걸
우리 형편에 맞춰주길 바랐던 마음이 오랬동안 죄스럽고
힘들었습니다. 오늘이 아버지의 기일 입니다.
며칠전 부터 아버지가 더욱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노래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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