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딱 60 인데요
동준씨나 승화씨가 어찌나 말씀들을 재밌고 다정다감 하게 하시는지 나도 모르게
아우님 소리가 나옵니다.
이해 하시죠?
오늘은 저도 아재 개그 한편 보내 보려구요.
방송 안나오면 승화씨 혼자 보고 웃으세요 ㅎㅎ~
어느 날 저처럼 약간, 약 2프로 부족한 삼형제가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던 중 삼형제는 전봇대에 써붙인 표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표어에는 (불조심) 이렇게 써 있었는데 이글을 본 큰 형이 동생들에게 물었어요
" 얘들아 이게 무슨 글자인지 아는 동생?"
그러자 막내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 전봇대"
"그래 잘했다 역시 내동생이네 똑똑하다"
흡족하게 삼형제는 가던길을 가고 있는데 다시 나타난 전봇대
이번에는 (산불조심) 이렇게 써 있는데 큰 형이 또 물었습니다.
" 얘들아 이거 누가 맞혀 볼래"
이번에는 또다른 동생이 하는 말
"또 전봇대"
" 역시 잘했다 내동생 참 똑똑하다"
또다시 길을 가는 삼형제에게 또다시 나타난 전봇대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너도나도 불조심)삼형제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 였습니다.
그러자 .... 큰 형이 말했습니다.
"이건 어려우니까 내가 맟춰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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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무슨 글씨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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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도 전봇대"
ㅎㅎㅎㅎㅎ~~~
음악은 알아서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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