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변진섭 <너무 늦었잖아요>


3월쯤에 라이브로 한번 불러주셨던 곡인데, 변진섭씨의 목소리로는 들은지 오래 된 노래라서 함 신청해 봅니다..
고등학교때 변진섭씨 참 좋아했었고, <희망사항>과 함께 무척 좋아했던 곡이었습니다..
잔잔한 멜로디에 감수성 풍만한 노랫말이 참 인상적인 곡이었거든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 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우리 사랑하기엔.."
이 후렴부분을 얼마나 불러댔는지 모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사랑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왜 이 후렴부분을 그렇게 마음에 들어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