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중학교때입니다
정말오래전인데요
학교정원서교생선생님과사춘기소녀로설레이던
참풋풋했던때였네요
학교정원에다친구들과선생님들이다함께
과꽃을많이심곤했죠
깔깔대며함께했던친구중에아주작고얼굴이유난히도까만친구하나가있었어요
그다지아주친한단짝은아니였지만
나름친한친구였던것같아요
여름방학이끝나고개학을해서학교에다들자리에앉았는데
그친구는보이지않았어요
같은동네친구들한태물어보니
냇가에서물놀이하다잘못됐다는말에참으로충격이었어요
그일이있고해마다학교교정과꽃이필때나
지금도과꽃을보면그친구생각과
이젠제법중년이되일을친구들이생각남니다
미경.영미.미영.남숙이다나열할순없지만
친구들아모두건강하고기쁘게그날그날을보내자
가버린친구에게바침
그노래를친구들과듣고싶네요
지금현재가젤소중하니까
친구들아보고싶다~~~^^
영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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