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ㅠㅠㅠㅠ
오늘도 좀 늦잠을 잤어요
안자고 싶었는데
귀차니즘이 찾아와서요 ㅠㅠ
암튼 오전에 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병원에 다녀오고
점심엔 수제비를 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책을 조금 읽다가
호박나물을 만들었어요...
매일 뭐해먹을까 주부처럼 걱정을 한답니다..
지금은 해야할 일이 있어서 컴퓨터를 켜고
이것저것 하다가 오빠가 궁금해서 들렀습니다...
어제는 표고버섯볶음을 만들었는데
내일은 또 뭘 만들어야할까요..
만만한게 된장찌개 생각하고 있는데 ㅋㅋㅋ
요즘에 걱정이 어떻게 하면 맛나게 요리를 할 수 있을까 걱정해요..
아빠도 기력이 쇠하셨는지 입맛이 없다고 하시고
엄마도 매일 먹는 밥이 지겹다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두 분에게 맛난 음식을 해드릴까 고민을 한답니다..
요리실력은 하면 할 수록 점점 늘겠죠? ㅋㅋㅋㅋ

귀차니즘 떠나줘~!!
김미현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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