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승화
2016.09.25
조회 49
박승화씨 안녕하세요
운정에 사는 유 현입니다.
작은아들 면회갔다 오는 길이네요
마냥 철없는 아인 줄만 알았는데
이젠 정말 늠름한 모습에
듬직하면서도 조금은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황금빛으로 물든 들녁 아래서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들으며
쓸쓸함을 달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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