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오빠 ^ ^
김미현
2016.09.24
조회 38
저 오늘 문학교실 다녀왔어요
가서 글쓰고 공부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속에 우울함이 날라가더라구요
진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오늘은 집에 대하여 글을 썼는데요
집의 소중함에 관하여 썼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선 책을 조금 읽다가
설거지하고 고구마 찌고 있어요
그 사이에 청소도 말끔히 하구요
문학교실 끝나고 전철타고 집에 오는데
창밖의 풍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ㅋㅋ
그렇지만 저는 전철을 타고 오면서도 책을 읽었답니다
저 잘했지요?
저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조금 더 노력할게요
더 잘 살기 위해서
오빠 조금 후 만나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