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노래가..ㅎ
오경아
2016.10.07
조회 52
큰딸이 현장체험학습을 갔네요..제가 학겨를 다닐땐 소풍이라고했는데 이젠 그 단어조차쓰질 얺네요...
아침에 오랜만에 딸에게 김밥을 싸면서
제가 고등학교시절 소풍갔던 생각이 나네요.
남녀공학이었는데 짝반이 있었죠...
1번은 5반 2반은6반.제가 있던 3반과 7반...이렇게요.
제가 짝사랑하던친구반과 짝반이었는데
제비뽑기로 제가 노래부르는게 걸린거에요..
그때 제가 이문세님의 해바라기를 불러서
뷴위기를 가라앉혔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떨렸겠어요...짝사랑 그애앞에서 말이죠.
분위기까지 다운시키고....ㅎㅎ 그때가 정말그립고
지금이순간 너무나 다시 듣고싶습니다...
승화님...꼭 틀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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