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축하해~~
김혜영
2016.11.02
조회 68
아침 출근길에 은행잎이 눈오듯이 떨어지는걸 보면서
하루 땡땡이치고 고속버스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습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기도전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떨어져 버려서 많이 아쉽네요
오늘은 군 복무중인 아들의 생일입니다..
건강하게 아무일 없이 전역하기를 바랍니다..
상병 구용근...생일 축하한다..

신청곡:김광석의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듣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아들과 같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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