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강수지 <내 마음 알겠니>
요즘 들어 거의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강수지씨의 노래를 신청해 봅니다..
얼마 전에 지상파 방송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과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참 아름답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젊은 세대의 사랑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물론 예전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를 보며 백발이 성성하신 어르신들의 사랑이야기를 보며서 가슴이 짠해지기도 하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었는데, 그 순간이 지나면 그 사실을 조금씩 잊고 사는 듯 합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다는 말, 그 중에서 나이도 없다는 건 연인간의 나이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연인의 연령대를 이야기하는 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쌀쌀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 바로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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