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귀뚜라미 (안치환)
박은혜
2016.10.26
조회 396

사무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에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짙어지네요

가끔 한낮의 햇살이 아직 가을을 이야기하기엔 이른가? 싶어지다가도 변하는 가로수의 색을 보면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매미 소리에 여름의 중간에 왔음을 깨닫듯
귀뚜라미 소리에 가을 속에 들어섰음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아파트에 살지 않으니 서울시내 한복판에 살아도 간혹 귀뚜라미의 소리가 들려지네요.

귀뚜라미 소리와 멀어진 모든 분들과 안치환의 귀뚜라미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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