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조한의
2016.11.18
조회 61

그사람 이랑 만나서 3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IMF직격탄을 맞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아이들과 생활하느라 위로도 못하고 가끔은 마음도 아프게 한적도 있어 참 많이 미안하네요. 늦게 시작한 회사 생활이 힘들텐데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출
근하는 그사람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36년전 오늘 진눈깨비가 날리던 결혼식을 올렸지요.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많이 사랑하고 잼나게 살자구요~~

신청곡 : 나훈아의 사랑입니다~~
(18일 5시 50분 쯤 들을 수 있으면 넘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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