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유리상자 울산공연 다녀왔습니다.
몇주전부터 언니가 젤 앞줄로 예매 했다며 같이 가자고 하길래.
평소 콘서트를 자주 가본적이 없던 난 일단 따라 나섰습니다.
맨 앞줄에 앉아 기다리는데 첫곡이 흘러 나오더라구요
가을사랑~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 와~~ 정말 최고다.
이세준님도 노래를 잘하지만 전 갠적으로 박승화오빠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 두분이 입담도 너무 좋으시고 공연 정말 최고였습니다.
박승화오빠가 라디오 진행도 하신다길래 폭풍검색해 봤더니 울산에서는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어제 레인보우 앱 깔아서 퇴근길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들었습니다.앞으로 퇴근길에 들을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의 38번째 생일입니다.
오빠 목소리로"가을사랑" 듣고싶어서 신청합니다.
몇일이 지났지면 유리상자 여운이 가시질않네요.ㅜ.ㅜ
다음 울산공연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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