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K2(김성면) <슬프도록 아름다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1년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날인 크리스마스가 이제 한달도 안남았구요.. ^^;
어릴 때는 1년 중에서 유일하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날이어서 좋았는데, 그런 추억 때문인가 나이가 들어서도 이상하게 크리스마스만 되면 가슴이 살짝 설레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안에는 예전에 봤던 영화 <나홀로 집에>나 <러브 액츄얼리> 같은 영화 속에서 봤던 낭만적인 장면들이 뇌리에 깊이 박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구요..
이제는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딱히 뭐 좋은 일도 없고, 그저 커플들만 행복한 것 같은 그런 날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냥 좋은 알이기는 합니다.. ^^;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는데, 모쪼록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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