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교사인데요, 방학을 했지만 보충수업때문에 학교에 나오고 있어요.
보충수업도 보통 보충수업이 아니라
1,2,3,4,5,6,7교시 보충수업을 해요.
수업 끝나고 어둑어둑한 저녁길을 따라 집에 갈 때는 왠지 울적합니다.
보람도 있지만 힘든 것도 사실이에요.
올해 고3되는 학생들 방학 동안 바싹 긴장하고 공부하라고 보충수업을 시작하긴 했는데요.
애들보다 제가 더 긴장하고 더 공부하는 것 같아요.^^
보충수업 하는 동안 건강하게, 알차게 방학을 잘 보내라고 응원곡 보내 주세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장'
이적의 '말하는 대로', '왼손잡이'
GOD의 '길'
뭐든 좋아여~~~
그리고..
승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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