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꼭 듣고 싶은 이 노래>
저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입니다.
유치원때 쯤이었나
엄마는 저에게 숫자를 가르칩니다.
서너살이면
하나둘 열까지도 세는데
저는 일곱살인가
열, 열하나 열둘 그 다음엔 ㅠㅠ
엄마는 그것도 모르냐며 다그쳤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받아쓰기며
시험지며
역시나 ~~ 엄마의 구박을 받으며
하지만
99%의 노력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걸 저는 증명했습니다.
거위의 꿈은
저의 99%의 힘입니다.
난 꿈이 있어요~~~
가슴에 새기고 노력하다 보니
대학도 가고
취업도 하고
이루어 지더라구요

<2017년 꼭 듣고 싶은 이 노래>
황윤정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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