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르신들께서 늘 하시던 말씀
"너두 내 나이 되봐라."
그땐 몰랐어요. 세상살이가 이렇게 힘든것인지...
내가 어르신 나이가 되어보니 한숨지으시던 모습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세상 맛깔나게 살 만한 거 아시죠?
슬픈일도 있지만 기쁠때도 있고 짜증날때 있지만 즐거울 때도 있고
나만 불행한가 생각하다가도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구나 안도하기도
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이 있고 살붙이같은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올 정유년에 꼭 듣고싶은 노래로 선곡해본 노래는
컬투 - 세상 참 맛있다
올 한해 모두들 맛있는 세상 살아가시길 바라면서.......

2017년 꼭 듣고싶은 나의 노래~~~
유미경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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