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송창식 <왜 불러>
한때 신세대와 구세대(?)를 구분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왜 불러>라는 노래를 아냐고 물어봤을 때, 송창식의 노래를 부르면 구세대고 '디바'가 부른 노래를 부르면 신세대라고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리 해도 송창식의 노래가 더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
요즘은 커피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뭐냐고 물었을 때, 신세대는 10cm의 <아메리카노>를 떠올리지만, 구세대는 김추자의 <커피 한잔>을 떠올린다고 하네요.. ^^;
저는 이것마저도 김추자의 노래가 먼저 떠오르는 걸 보면 저는 아무리 해도 신세대는 안되는가 봅니다.. ^^;;
신세대가 되는 일이 저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인가 봅니다..
하지만,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고 즐겨부르고 흥얼거리면 되는 거겠지요..
그래도 '디바'의 <왜 불러>도 좋고, '10cm'의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송착식의 <왜 불러>나 김추자의 <커피 한잔>이 더 좋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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