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이 하시는 일 특성상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를 듣습니다.
그렇게 저도 라디오와 함께 자라왔네요.
벌써 25살이 되었고, 이번에 취직하게 되어 자취한지 이틀째입니다!
저희집은 저를 포함해서 세식구라 제가 없으면 정말 허전할껍니다.
그래서 사실 혼자 지내는 어려움보다는 부모님이 적적해 하실까봐 걱정입니다.
분명 이 시간대에 라디오를 듣고 계실텐데
이편지가 나온다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 이 글을 남깁니다!
엄마 나는 잘지내!!
오늘도 김치부침개를 해먹을꺼야~!
엄마도 아빠랑 맛있는거 먹어~!
사랑해용
이문세 가로수그늘아래서면 부탁드립니다(엄마가 7080노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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