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4시에 보낸다고 했는데 전타임에 보내져서 다시 글 올립니다. ^^"
오늘이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문이자 친구이고 동생인 정현진의 38번째 생일입니다.
아직 혼자여서 늘 마음쓰이고 주변환경은 자꾸 변하는데 이 친구만 같은자리에 나무같은 모습이 안쓰럽고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가족과 가족에 속한 회사까지 꽃다운 20대부터 지금껏 도맞아 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이 친구의 청춘을 갉아먹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현진아 변합없는 너의 웃음과 너의 모습에 감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제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를 이제는 좀 내려놓고 진정한 너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너도 너의 다른 자매들보다 더 멋지고 근사한 오로지 너만을 위하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이 언니 오늘도 기도한다~
현진아 진심으로 생일축하하고 항상 건강하자!!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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