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와서
염윤희
2017.01.15
조회 97

오늘 보름동안 쭉 이어져 왔던 릴레이 퀴즈풀이 시간도 지나고

웬지 끝났다는 느낌이 드는 일요일 오후 였습니다.

같은 방송 같은 프로 인데도 내일 또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

언제부터 인가 오후 네시가 되면 모든 일이 중지가 되는 것 같고

박가속을 꼭 들어야만 하루를 마감 하는 것 같아졌습니다.

레인보우 게시판 여러분들과 재미있는 수다도 떨고 좋은 음악 들으며

두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루의 일과중에서 아주 사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라디오 앞에서 또는 휴대폰을 쥐고서 얼굴도 모르는 지인들과 담소도

나누고 승화님 개그에 하하 호호 하며 웃고 슬픈 사연이 나오면 토닥

토닥 위로도 해 주며 기쁜 일 슬픈 일 함께 나누는 그런 사이가 되어

버린 얼굴 모르는 막역한 친구들 ... 마음이 훈훈해 지는 그런 방송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는 근래에 드문 내 마음의 보석상자 같아졌습니

다. 커피 한잔의 티켓이라도 받으면 왜 그리도 좋은지 선물이란 크고

작음이 아니라는것도 박가속에서 알게 되었고 매일 기다려지는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나만의 방송 박가속! 여러분의 방송 박가속!

올 한해도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해서 청취율 제 1 번 프로가 되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공혜량 피디님
박승화 디제이님
최지혜 작가님 항상 건강 하시고 더 좋은 방송 만드시고

장수 프로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신청곡은요 최혜영의 그것은 인생

최혜영의 물같은 사랑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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