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모를 소녀 듣고 싶습니다
서준하
2017.01.14
조회 46
제가 어느순간부터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김정호의 이름모를소녀가 제 18번이 되었네요 아내랑 노래방가면 제대신 아내가 이름모를소녀를 꼭 신청해준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소녀를 잊지못해 이노래를 부르냐구 놀리기도 했답니다 회사동료들도 제가 자주 부르는 노래를 다 기억했다가 제차례가되면 얼른 신청을 해주었답니다 이제는 사는게 바쁘다는 이유로 노래방근처도 못가구 살지만 가끔 승화씨 방송을 들으면 아내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쯤 아내도 이방송 열심히 듣겠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자주는 글도 못올리고 라디오도 자주못듣지만 그래도 운전하면서 들을때는 꼭 93.9를 듣는답니다 몇년만 주말부부생활 끝내면 전원생활을 할건데 제꿈이 정원에 앉아서 나무에 설치해놓은 스피커에서 93.9를 듣는게 소원이랍니다 이루어질까요 그러기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지요 제 신청곡 이름모를소녀 꼭 들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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