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내없이 긴긴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간호사로 근무중인 아내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출산하고 일년지난 시점에 복직을 했습니다.
육아에 3교대에..
특히 나이트 끝나고 들어오면 아기 보느라 충분히 수면을 다
취하지 못한채 그 날 또 나이트를 들어가곤합니다.
결혼전 행복하게 해주겠다 고생시키지 않겠다고 늘
얘기했었는데.. 현실이 외벌이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결혼할 때의 우리 두사람 그 마음 변치말고..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서 열심히 살자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결혼식 때 우리의 축가가 꼭 듣고싶습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내 힘냈으면 합니다.
김동률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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